매일유업(005990)은 30년 역사의 분유 브랜드 ‘매일맘마’를 ‘앱솔루트 본’으로 변경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앱솔루트 본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분유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아기의 두뇌 및 시력 발달에 필수적인 성분인 DHA 함량을 모유와 비슷한 수준인 100㎖당 15㎎으로 높였다. 기존 매일맘마 제품 대비 약 4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또 아기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영양설계를 통해 신경관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엽산,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필요한 콜린과 타우린 등을 강화했다. 건강한 세포 성장을 돕는 뉴클레오타이드와 소화 촉진과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2종도 새롭게 추가했다.
분유 뚜껑과 숟가락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클린캡’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적으로 분유 숟가락을 보관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대신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만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화했다. 아기 성장단계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까지 3종으로 출시된다.
매일유업은 앱솔루트 본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온라인쇼핑몰 매일아이닷컴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총 5,000명을 선발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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