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축구스타 다비드 비야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축구 유망주 이강인을 언급했다.
다비드 비야는 축구아카데미를 설립할 7번째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하며 “발렌시아의 이강인의 재능을 참고했다”고 언급했다.
이강은은 발렌시아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대표적 유망주로 지난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에서 3기 유소년 팀 주장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소속으로 생활하던 중 발렌시아 유스팀과 친선전을 펼친 뒤 입단제의를 받아 2011년 11월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현재 카데테A 소속으로 경험을 쌓고 있으며,유스리그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사진 = KBS 뉴스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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