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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차] '동급 최고 연비'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1일 사전 계약 실시

혼다코리아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중형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1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전 계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지 12월5일자 19면 참조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습/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가 적용, 동급 최고인 도심연비 리터(ℓ)당 19.5km를 달성했다. ‘2017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2ℓ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출력도 동급 최대인 215마력이다. 혼다에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에 ‘스포츠 모드’를 더해 주행의 즐거움도 극대화했다. 이밖에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해 어코드 최초로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하고 소음 진동(NVH) 성능도 대폭 강화해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도 향상 시켰다. LED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블루 익스텐션 렌즈를 적용했다. 또 피아노 블랙 및 크롬 콤비네이션 프런트 그릴과 선을 다듬은 심플한 알루미늄 보닛라인, 그리고 17인치 알로이 휠도 기존 어코드와 차별화했다. 사이드 실 가드와 트렁크 스포일러를 추가하여 역동적인 느낌을 더하면서도 차체를 낮고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고속 주행에서의 안전성에도 도움을 준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습/사진제공=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어코드 3.5 V6 모델에 적용했던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야간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ECM 룸미러도 기본 적용했고 우측 차선 변경 시 사각 지역 확인을 통해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레인 와치’ 기능과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이밖에 기존 어코드 가솔린 모델에서 소비자의 호응이 좋았던 한글 지원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DA)를 바탕으로 애플 카플레이, 아틀란 3D 네비게이션을 탑재하였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원격 시동 장치 등 각종 편의 사양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실내모습/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행사기간 내 계약 후 구매 한 고객에게 최고급 가죽 다이어리와 출고 기념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 혼다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주유비를 함께 제공 한다. 전시장을 내방해 상담한 모든 고객에게는 2017년 혼다 탁상용 달력을 증정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자격을 충족, 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취득세 등 최대 310만원 상당의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제 2종 저공해 차량 인증 취득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용주차장 50% 할인, 남산 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서울전자태그 발부 등록 차량에 한함)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혼다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어코드’는 1976년 출시 이후, 지난 40년간 전 세계160개국에서 2,100여만대 이상 판매된 명실상부한 월드베스트 셀링 세단이다. 국내에서도 200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3만2,000대 이상 판매되었다. 2008년 수입자동차 단일 모델로서는 최초로 월 1,000대 이상 판매되며 수입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혼다코리아를 수입자동차 전체 판매 1위로 견인한 바 있는 모델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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