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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 이경규 대상 노하우 대방출…‘역시 대가’





‘무한도전’ 이경규가 연예대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이경규가 출연해 정준하에게 연예대상을 받기 위한 솔직한 조언을 건넸다.

이날 이경규는 “계곡이 깊어야 산이 높다”며 “정준하는 계곡이 깊지가 않다. 방송을 머리로 해야 되는데 머리가 아닌 위(胃)로 방송을 한다”고 지적해 멤버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이어 이경규는 첫 번째 노하우로 “일 년 내내 열심히 한다고 해서 대상을 타는 게 아니다”라며 “9월부터 11월 사이, 이때 바짝 해야 된다”고 말했다.

시청자의 기억에 잘 남을 타이밍에 맞춰서 방송을 해야 대상을 탈 확률이 높다는 것.

두 번째로 이경규는 “방송국에서 정준하의 존재가 꼭 필요하다고 느낄 정도로 마음을 흔들어야 한다”며 “가끔 ‘관두겠다’ 이런 말도 하면서 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로 이경규는 “‘무한도전’ 외에 다른 히트작이 있어야 한다”며 올해 SBS 연예대상을 받은 신동엽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경규는 신동엽이 9월부터 11월 사이에 SBS ‘미운 우리 새끼’로 바짝 활동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이경규는 신동엽이 ‘미운 우리 새끼’ 외에도 ‘동물농장’에서 활약했음을 지적하며 대상을 탄 이유를 설명했다.

멤버들은 신동엽의 대상 수상이 이경규가 제시한 요소에 정확히 부합하자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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