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3월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1,42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전체 2,835가구로 조성되며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난해 말 1차로 공급한 1,412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로 구성된다.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531가구 △84㎡ 710가구 △100㎡ 62가구 △114㎡ 12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3월 초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