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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67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기록...시청률 17.7%

10주년을 맞이하는 ‘1박 2일’이 10주년 특집의 서막을 올렸다. UV-박나래-로이킴-악동뮤지션-곽진언과 함께 10주년 주제곡 만들기에 나서게 된 가운데, 팀 정하기부터 범상치 않은 웃음 폭격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는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뮤즈 박나래와 함께 전라북도 부안으로 떠난 ‘10주년 주제곡 만들기’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1박 2일’의 코너 시청률은 전국기준 17.7%를 기록하며, 67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으로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더불어 멤버들의 간절함이 담긴 오디션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21.7%(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10주년 맞이 ‘1박 2일’ 노래 만들기라는 여행 콘셉트를 들은 멤버들은 “작곡가 누가 와요?”, 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PD는 “여러분들과 함께 여행을 같이하실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라며 관심을 집중시키기 시작했다.

특히 ‘불후의 히든 복면 스타’를 통해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태프들과 뒤섞여 천막 뒤에 숨은 게스트들은 자신임을 감추기 위해 헬륨가스를 마셔 목소리를 변조하는가 하면, 성별까지 숨겨 보는 이들을 알쏭달쏭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민은 로이킴&곽진언을 스태프로 자신 있게 지목했으나, 결국 차태현과의 내기로 인해 입수를 적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의 간절함이 담긴 오디션 현장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금부터 오디션을 통해서 각 팀 별로 원하는 멤버들 두 명씩 고르실 수 있습니다”라는 PD의 말에 멤버들은 각자 노래 연습에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첫 타자로 나선 윤시윤은 누구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한 반면, 김준호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선택 받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이어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때 심사위원인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의 예능감이 터져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설심사를 서슴지 않는 이찬혁부터 프로필을 보며 다양한 개인기를 요구하는 UV까지 심사위원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심사가 웃음을 자아낸 것. 뿐만 아니라 노래 오디션과는 별개의 상황들이 이어져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 정준영은 “고통 참기라는 개인기가 있는데”라는 뮤지의 말에 고통을 참는 시간을 가졌고, 윤시윤은 신혜성 모창 개인기로 “아니라면~ 사랑이 아니면~”을 무한 반복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더불어 뮤즈로 등장한 박나래의 디제잉에 맞춰 한바탕 춤판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흘러나오는 리듬에 흥을 폭발시킨 이찬혁을 시작으로 간결한 꿀렁 댄스를 보여준 곽진언까지 흥겨운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댄스타임은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흥겨운 팀 정하기의 결과로 ‘볼 빨간 갱년기’ 김준호-차태현-로이킴-곽진언, ‘각종 뮤지션’ 데프콘-김종민-악동뮤지션, ‘4:1’ 윤시윤-정준영-UV-뮤즈 박나래까지 세 팀이 탄생해, 과연 어떤 주제곡이 탄생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한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주제곡 만들기’로 10주년의 서막을 열 계획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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