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7개 사업에 총 70억원을 들여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사업을 보면 △플랜트분야 고숙련 인력양성 및 전직지원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청년 취·창업 스터디룸 구축 △블루밍 커뮤니티 울산프로젝트 △뉴 메이커스 스페이스 톡톡 팩토리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등이다.
울산시는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관련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창출, 직업능력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올해는 사업의 성과와 효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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