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8’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유출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지난 17일(한국 시각) 아이폰 관련 정보를 유출하는 ‘KK 스네이크 리크스’ 웨이보 계정을 인용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8’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올라온 이미지 속 아이폰8은 아이폰7과 비슷한 5.8인치 크기가 적용됐으며 전면부 베젤(테두리)은 4mm로 베젤의 절반은 2.5D 곡면 유리로 덮이고 나머지 부분은 기기 측면의 프레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아이폰8 유출 이미지를 보면 후면에는 세로 방향의 듀얼 렌즈 카메라가 탑재돼 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터치 ID, 상단에는 카메라 및 조도 센서들이 수화부 구멍 주변에 위치한다.
이어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문인식센서가 후면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 유출 관련 복수의 관계자들은 여러 모델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수율 문제가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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