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타이탄플랫폼, 차이나유니콤과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나서

윤재영(앞줄 오른쪽) 타이탄플랫폼 대표과 탠따용(앞줄 가운데) 차이나유니콤 다렌지사 부사장 등 중국측 관계자들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차이나유니콤 다렌 지사에서 타이탄플랫폼과 차이나유니콤 간 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타이탄플랫폼




콘텐츠 플랫폼 기업 타이탄플랫폼이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과 전략 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타이탄플랫폼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차이나유니콤 다렌 지사에서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 왕허 타이탄플랫폼 랴오닝성 지사 부사장, 탠따용 차이나유니콤 다렌지사 부사장, 판이 대련공명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 계약을 위한 계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식에서 타이탄플랫폼과 차이나유니콤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타이탄플랫폼이 자사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스마트 홈 코어 ‘클루웍스5’, 디지털사이니지, 가상현실(VR) 등 핵심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고, 차이나유니콤은 이에 대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타이탄플랫폼은 타이탄콘텐츠식별체계(TCI) 등 자체기술을 토대로 중국에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시스템통합,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을 통해 현지 통신서비스 사업 확대에 긴밀히 관여하게 된다.

윤재영 타이탄 플랫폼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제공에 힘써 빠른 시일 내 양사 모두가 윈윈하는 공동 사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탠따용 부사장은 “타이탄플랫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IT 기술 혜택을 받게 되는 만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당사자로서 공동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타이탄플랫폼은 지난 4월 중국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 15일 개최된 중국 최대 IT 전시회인 ‘중국 국제 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 박람회(CISIS)’에 차이나유니콤과 함께 참가해 윈벤션과 클루웍스 5 제품들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