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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 최경환 의원 2명 나란히 DJ 고향 '명예면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연도교가 개통되는 날 자유한국당·국민의당 소속인 두 명의 최경환 의원이 명예 하의면민이 된다.

19일 전남도와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하의~신의를 잇는 연도교(삼도대교)가 개통될 때 자유한국당의 최경환 의원, 국민의당의 최경환 의원에게 각각 명예 하의면민증을 주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의 최 의원은 영호남 의원의 모임인 동서화합포럼의 DJ 생가 방문 등을 계기로 연도교 개통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고 호남 의원을 이끈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포럼에 참여한 영남 의원의 수장 역할을 하며 동서 교류를 주도했다. 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 지역개발 특별회계 150억원을 투입해 사업비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남도는 전했다.

국민의당의 최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하의도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중앙 정부와의 가교 구실에 앞장섰다.



삼도대교는 2010년 5월 착공해 719억원을 들여 해상 교량 0.55㎞를 포함해 모두 1.39㎞ 길이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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