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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하반기에도 주가 추가 상승 기대-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006800)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CJ대한통운(000120)의 2·4분기 영업이익이 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3만원을 유지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택배 부문의 수익성 개선, CJ로킨의 트럭 중량 규제 효과 완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판관비 등 비용 절감도 실적 개선의 원인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M/S 상승과 M&A모멘텀 지속으로 하반기에도 주가의 추가적인 반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류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상반기에 인수한 인도의 다슬과 UAE의 이브라콤 실적은 3·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산입될 전망”이라며 “2018년 5대 해외 인수 업체의 영업이익의 비중은 22%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1년 가까이 정체되었던 M/S가 본격적으로 재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 류 연구원은 “메가허브터미널이 가동되면 M/S 상승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신축적인 운영을 통해 원가 절감이 가능한 전략적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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