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오는 31일까지 수해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충북 청주시 및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접수 고객에 한해 31일까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에어워셔’,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 대유위니아 전 제품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품 세척 및 건조 작업, 제품 사용 테스트 작업이 진행된다. 운반이 가능한 소형제품은 고객이 제품을 들고 대유위니아 수해 복구 서비스 센터에 방문할 경우 서비스를 제공한다. 딤채·프라우드·위니아 에어컨 등 고객이 직접 가져오기 힘든 대형제품은 수리 기사가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제품 보증기간과 상관없이 전면 무상으로 진행되며 자재비의 경우 보증기간 내 제품은 무상, 보증기간 경과 제품은 50% 비용을 지원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대유위니아 공식 서비스센터(1588-9588)로 전화 접수를 하거나 충북 청주시 개신동에 위치한 대유위니아 수해 복구 서비스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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