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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전남 신재생에너지 밝힌다

전남개발공사와 업무 협약

중견련 회원사인 한전산업개발의 주복원(오른쪽) 사장이 19일 양지문(가운데) 전남개발공사 사장,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원장 등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중견련




한전산업개발이 전라남도개발공사와 함께 전남 지역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에 나선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9일 회원사인 한전산업개발이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개발공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 기관은 목포대학교 주도로 공동연구 컨소시엄에서 검토한 신안(400MW)·영광(200MW) 해상 풍력단지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전산업개발은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분야 선도 기업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육상·수상태양광·풍력 발전 등 폭넓은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전라남도 에너지 자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학협력 공공모델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지역 입지여건에 맞는 최적의 미래 에너지 단지 를 개발하고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육상·수상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등 다양한 미래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전남 지역에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단지개발과 발전을 위한 시범 사업, 연구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참여한 전남개발공사는 신재생에너지와 해저터널망구축 등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설립된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은 나주혁신산업단지 내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컨트롤 타워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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