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구ㆍ컨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은 ‘2017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 챔피언십’을 이달 17일(일)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한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구성품(파츠)을 다양하게 조합해 나만의 승부전략을 세워 상대방의 베이를 해체(버스트)시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영실업은 지난 4일 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 사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신청자들의 쇄도로 단 5초만에 접수가 마감돼 참가 열기가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현장 접수는 대회 당일인 17일 오전 8:30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경기 참가자 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본 경기인 ‘국가 대표 선발전’으로 한국 국가대표 선수로 임명되면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참가권 및 항공ㆍ숙박권이 함께 제공된다.
영실업은 이 외에도 당일 ‘챌린저 챔피언 선발전’을 비롯해 이벤트 경기로 ‘동아리 단체전’, ‘성인 동아리 단체전’, ‘가족 대항전’, ‘자유 배틀’ 등의 대회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마스터와 직접 배틀을 할 수 있는 ‘마스터 스페셜 매치’를 비롯해 ‘무한 베이를 이겨라’ 등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배틀 경기뿐 아니라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유니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와 ‘베스트 포즈 선발대회’, ‘올해의 인기 베이 투표’ 등 부대 이벤트도 마련해 배틀에 참여하지 않아도 베이블레이드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17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 챔피언십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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