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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영케이, "작곡가님 집에서 합숙하며 곡작업…위기 순간 있었다"(인터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에브리 데이식스(DAY6)’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DAY6가 지난 1년의 소회를 밝혔다.

데이식스(성진, 제이, 영케이, 원필, 도운)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에브리 데이식스(DAY6)’를 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언급했다.

영케이는 “원래는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었는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바뀌었다”며 “3월 타이틀을 위해 2월에 작업을 하는데 컨펌이 계속 나지 않았다”며 “2월 중순이 지나도 나지 않아서 벌써부터 위기인가 생각이 됐다. 나중에는 저와 원필이 작곡가님 집에서 합숙을 하면서 곡을 만들었다. ‘어떻게 말해’라는 곡이 가사 때문에 못나올 뻔 했는데 극적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DAY6는 지난 6일 정규 2집 ‘문라이즈(MOONRIS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좋아합니다’는 80년대 후반 록 사운드를 DAY6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록 발라드다. 이번 앨범을 통해 DAY6는 12조각으로 분할된 앨범 커버를 채워가는 1년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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