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회 방송에서는 지수(서은수)가 지안(신혜선)으로 완벽 변신해 눈속임을 하려다가 끝내 도망쳐 계획이 어긋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타까운 한편 서은수의 깜짝 변신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신혜선과 닮아도 너무 닮은 스타일링으로 진짜 쌍둥이 같다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실제 이날 촬영장에서도 두 배우의 밝은 에너지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과 함께 장난끼 넘치는 인증샷이 공개된 것이다. 극 중 우애가 좋았던 자매가 출생의 비밀을 계기로 갈등을 겪고 있는 터라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사진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만큼 젊은 두 주역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목을 넘어 가히 대세 굳히기라 할 수 있을 만큼 두 여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이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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