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유승민 대표는 용인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사고를 언급하며 “전국 타워크레인 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한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여 반복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한중정상회담이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의 열쇠를 쥐는 중국의 역할을 규정하고 촉구하는 기회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경기 용인의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인 크레인이 쓰러지며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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