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장 추진하는 이디야, 평택에 4,000평 규모 로스팅 공장 세운다

이디야커피 본사 전경.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 업체 가운데 최초로 상장을 추진한다. 또 평택에 1만3,223㎡(약 4,000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고 로스팅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2일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사계약을 체결하면서 상장추진을 공식화하고 같은 날 평택 부지를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상장 추진은 공장건립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공시를 통한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들과 소통하기 위함이다. 이디야커피가 구상하는 로스팅 공장은 그 동안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납품 받아오던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스틱커피인 비니스트 생산 역시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가맹점에 대한 물류배송까지 신속히 진행할 수 있는 최신설비를 갖춘 공장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는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주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믿음 속에 성장해 온 브랜드인 만큼 이번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로스팅 공장 건립 추진으로 소비자로부터 더 높은 만족을 이끌고, 가맹점주들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추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