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아중과 이경규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20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아중과 한혜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한 끼에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김아중과 영화사에서 만났었다”며 김아중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경규는 김아중이 자신의 영화 오디션을 보러왔고 떨어뜨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물론 제작진도 놀라워 하자 김아중은 “영화가 계속 밀렸는지 오디션 이후 연락 한 통 없어서 떨어졌는지도 몰랐다”며 이경규의 말에 반박해 웃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황남동에서 강호동은 월드스타 싸이로 오해 받기도 했다.
황남동에 거주하는 할머니 한 분이 강호동을 발견하고 손을 덥석 잡으며 “싸이!”라고 외쳤다. 그를 싸이로 오해한 할머니는 ‘강남스타일’ 말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4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김아중의 한 끼 도전은 20일 오후 10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