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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성 전 서울지방노동청장, 노무법인 유앤에 둥지

최저임금, 근로시간단축, 통상임금, 복수노조 등 컨설팅

장 전 청장 “노동시장 환경 급변 맞춰 최적의 대안 제시”

장의성 전 서울지방노동청장




장의성 전 서울지방노동청장이 노무법인 유앤에 둥지를 틀었다.

장 전 청장은 공인노무사로서 현재 최저임금, 근로시간단축, 통상임금, 복수노조 등으로 고민하는 기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유앤 측은 5일 밝혔다.

유앤의 고문을 맡은 장 전 청장은 행시 출신으로 노동부에서 의정부노동사무소 근로감독과장, 수원지방노동사무소장,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 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서울지방노동청장, 서울지방노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잡월드 초대이사장, 한성대학교IPP사업단 부단장, 청년희망재단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유앤 측은 “장 전 청장은 근로기준통이라 불릴 정도로 노동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근로기준 전문가”라고 말했다.



유앤에 따르면 장 전 청장은 2000년 노동부 근로기준과장 시절 노사정이 주40시간 근로시간단축 기본합의(주5일제)를 이끄는 데 기여했다. 노사정위 운영국장 때에는 손해배상·가압류관련 노사정 합의를 끌어냈다. 2004년 ‘일자리만들기 사회협약’을 체결할 때 간사 역할도 했다.

2008년 서울지방노동청장으로서 관내 노사분규를 전년보다 58%나 줄였고 ‘청계천잡페어’를 매월 개최했다. 고용서비스정책관 때는 인터넷 기반 공공채용사이트를 잇달아 개발했다. 2011년 서울지방노동위원장으로서 복수노조 도입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나섰다.

2012년 한국잡월드 초대이사장으로서 고객감동 펀(FUN)경영을 폈고 재임 3년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250만명의 어린이·청소년에게 직업체험 활동과 진로설계 지원을 했다. 최근까지는 청년희망재단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장 전 청장은 “노동시장 급변에 맞춰 최적의 대안을 기업들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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