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는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은 한파가 절정에 달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철원 -21도, 서울 -14도, 광주와 부산도 -9도로 오늘보다 1~2도가 더 낮겠다.
낮 동안 하늘은 맑지만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이다.
낮 기온 서울 -6도, 대전 -4도, 대구 -2도로 오늘보다 1~2도 낮겠고, 바람도 많이 불 것으로 보인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40cm의 폭설이,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10cm, 그 밖의 호남 내륙과 제주에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인 뒤 내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한파는 올림픽 개막식 하루 전날인 목요일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지만 수도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온수를 약하게 틀어두는 것이 좋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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