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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유노윤호, 절친 손호준과 내기 볼링…윤여정도 소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혈기왕성한 유노윤호가 절친 손호준과 함께 무한 승부욕을 발동시켰다.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인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운동화를 걸고 내기를 하는가 하면, 고향 친구들과 만나서도 볼링비 내기를 하며 뜨거운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 237회에서는 유노윤호와 손호준의 불꽃 승부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노윤호와 손호준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볼링공을 굴리기 위해 자세를 잡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이 고향 친구들과 함께 자존심과 볼링비를 걸고 볼링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이들의 비장함이 생생하게 전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경기에만 집중하지 않고 상대편인 손호준팀을 견제하기도 했다. 그는 “윤호가 원하는 건 뭐? 스트라이크~”라고 힘차게 외치며 팀에 사기를 불어넣었다고 전해져 혈기왕성한 청년들의 대결에 기대감이 모인다.



또한 유노윤호와 손호준의 승부욕은 볼링장에서만 불터올랐던 것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다 의견이 엇갈렸고, 사진 속 모습처럼 자동차 안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다 운동화 내기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두 사람은 내기를 판가름하기 위해 윤여정까지 소환해 팩트체크를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불타오르는 승부욕의 소유자 유노윤호와 손호준 중에서 내기의 승자는 누가 될지, 열혈청년들의 볼링 대결은 오늘(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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