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도시 곳곳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는 뱀파이어를 없애기 위해 홍콩정부가 만든 비밀 조직으로, 특별 채용된 평범한 청년 ‘팀’이 베테랑 요원들과 협력해 뱀파이어를 때려 부수는 판타지 액션과 200년 된 뱀파이어 소녀 ‘썸머’와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신입 뱀파이어 클리너 ‘팀’을 중심으로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인물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연걸의 정무문>, <강시선생>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홍콩 액션 베테랑으로 눈도장 찍은 전소호가 내공 200% 무술 실력으로 무장한 뱀파이어 클리너 ‘차우’를 맡아 남다른 액션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첨밀밀> <무간도>로 친숙한 홍콩 국민배우 증지위가 출연해 감초 중의 감초, 씬스틸러로 등장을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액션과 함께 전소호, 오요한, 증지위, 원상인 등 홍콩 베테랑 배우와 중화권의 떠오르는 신예 채한억과 임명정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로 스크린 가득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일찍이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불리는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와 시체스영화제 뿐 아니라 우디네극동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되어 조기 매진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해외 평단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재치 있는 순간들이 가득한 각본’(Hollywood Reporter), ‘활기와 유머로 가득 찬 데뷔작’(South China Morning Post), ‘낭만적인 코미디, 유쾌한 즐거움, 길티플레져!’(Cinema365) 이와 같이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핫한 엔터테이닝 무비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재치 넘치는 유머와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의 액션으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울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오는 4월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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