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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사업구조 혁신해 영업이익 30억원 이상 약속"

줄기세포 대장주인 차바이오텍(085660)이 사업 구조를 혁신해 올해 영업이익을 30억원 이상을 내겠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30일 경기도판교 스타트업캠퍼스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수익성 강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차바이오텍 측은 수익성 강화를 위한 계획과 일정, 비용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상반기 내 기초 연구개발(R&D) 부문을 구조개혁하고 계열사 두 곳의 수익사업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차바이오텍이 보유한 역삼동 토지의 임대 수익과 인력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비 절감 등을 약속했다.



차바이오텍 측은 “R&D 부문이 현재 매출의 40%로 매출에 45억원에서 75억원 가량 영향을 미친다”면서 “사업부 2개를 사왔을 때 25억~ 40억원 정도 이익이 나 올해 총 30억~50억원의 이익을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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