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 E&M, 해외 시청자 대상 OTT 서비스 ‘글로벌 티빙’ 출시





CJ E&M(130960)은 전 세계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자사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신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글로벌 티빙’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콘텐츠 사업자가 실시간 방송을 OTT로 전 세계에 선보이는 것은 CJ E&M이 최초다. 글로벌 티빙은 한·중·일 3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CJ E&M은 글로벌 티빙을 통해 내보이는 첫 번째 콘텐츠로 엠넷(Mnet)의 한·일 합작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방송인 ‘프로듀스 48’을 낙점했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 CJ오쇼핑과 합병으로 CJ ENM으로 출범 예정인 가운데 글로벌 티빙을 사용하는 전 세계 ‘한류팬’을 대상으로 프로듀스 48 관련 제품 판매 등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출연자 세부 정보, 방송 주요 영상, 실시간 대화 기능 등이 제공된다.

CJ E&M 관계자는 “글로벌 티빙을 통해 기존 해외 콘텐츠 유통 과정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플랫폼(기반 서비스)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