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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테이션 시그널차트, 서울산업진흥원 공개평가형 R&D 지원기술 최종선정





소셜투자플랫폼 서비스기업 머니스테이션(MoneyStation)이 새롭게 공개한 시그널차트가 최근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실시한 공개평가형 R&D 기술상용화 지원기술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R&D 지원사업은 시제품 개발부터 소비자 평가, 인증까지 기술상용화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하며, 법인사업자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머니스테이션의 시그널차트는 금융상품의 가격은 물론 뉴스트래픽, 교통량, 날씨, 물동량 예측 등에 적용 가능한 고도의 금융공학기술들이 적용된 금융시장 모니터링 도구로, 투자 의사결정, 리스크 관리 및 산업예측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약 4개월간 진행된 SBA의 R&D 지원 사업 선정과정에서 시그널차트는 1단계 기술성 평가에서 기술의 차별성과 실현 가능성, 과정의 방법 및 적정성 확인을 통과했고, 2단계 공개형 경쟁 방식의 시장성 평가에서 사업화 능력과 계획의 타당성, 시장 진입 가능성을 검증 받았으며, 530개 회사의 기술과 경합하여 약 6: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지원기술로 선정됐다.

시그널차트는 동사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제공되어 왔고, 1년 만에 구독자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개인투자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콘텐츠이다.



머니스테이션 관계자는 “금융정보제공업, 유사투자자문업계 내에서 투자대상 큐레이션 단일기술로 검증과정이 매우 까다롭다는 정부 R&D과제에 선정된 사례로는 최초일 것”이라며 “머니스테이션 서비스의 공공성과 기술력을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확인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실제 기관투자자 출신인 머니스테이션 이정일 대표는 “평소 세력따라잡기, 세력포착기법 등 기술의 근거가 불투명한 광고를 보고 수천만원에 이르는 이용료를 지불하는 개인투자자를 보면서 시그널차트의 기획과 공개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금융공학 모델링을 통해 퀀트 펀드매니저가 사용하는 논리적이고 세련된 헤지펀드 투자전략을 전 세계 개인투자자 모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스테이션은 국내외 주식, ETF를 포함하는 고급 시그널차트 콘텐츠 소비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온라인 카페를 통해 정식 구독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상용화과정을 거쳐 장기적으로 머니스테이션 플랫폼 내에 시그널차트를 탑재시킬 계획이다. 머니스테이션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통해 성공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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