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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와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만남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Ⅱ ‘정경화 & 조성진 듀오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공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 기념-월드 프리미어 시리즈Ⅱ ‘정경화 & 조성진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칼날 같이 명확하고 선명한 보잉으로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을 자랑하는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와 2015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 무대에 올라 세대를 뛰어 넘는 완벽한 호흡을 펼친다. 공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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