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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업 레드밴스 "5년 내 B2C 비중 40% 달성"...소비자 대상 홍보 강화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는 소비자 사업을 강화해 향후 5년 이내 기업대기업(B2B)과 기업대소비자(B2C) 비중을 6대4로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밴스는 우선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B2C 유통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일반소비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레드밴스는 지난 7~8월 가구브랜드 세레스홈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온라인에서는 지난해 10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edvancekorea)를 오픈해 제품에 대한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레드밴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5,000명을 넘은 기념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시글에 축하 댓글과 정답을 남기면 된다. 참여기간은 1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SNS를 통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일반 소비자들에게 전달된 레드밴스의 기업과 브랜드 정보는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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