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됐다. ‘매너는 신사를 만든다’라는 대사로도 유명한 영화 ‘킹스맨’ 속 콜린퍼스의 방탄수트를 연상케 하는 맵시 있는 패션 방탄복이 국내 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코리아팩토리는 위험지역에 출장 가는 기업의 브이아이피(VIP)임원과 정부 관계자 그리고 위험지역에 여행가는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는 패션 방탄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방탄복이 무겁고 활동하기 불편하여 일상복으로 불가했다면 이번 개발한 패션 방탄복은 착용여부가 티 나지 않게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재킷 스타일이다. 방탄, 방검, 베임 방지기술과 방수기능까지 있어 한 벌만 입어도 안전과 패션을 모두 만족시키는 무적의 방호복이다. 기술과 디자인의 접목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학교 총기사건 등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유학생 부모님들의 니즈도 반영된 학생용 패션 방탄복과 방탄 백팩도 개발됐다. 미국지역 유학생들을 위한 안전 아이템으로도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리아팩토리는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2017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최종기업으로 선정돼 제품고급화, 마케팅 지원을 받아 수행성공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국방부의 방탄복과, 삼성 에스원 세콤의 방검 조끼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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