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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베트남 방문한 김승연 한화 회장

김승연(앞줄 오른쪽 세번째) 한화그룹 회장이 6일 하노이 인근 화락 하이테크 단지를 방문해 쯔엉호아빈(〃 〃 두번째) 베트남 수석 부총리와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7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한 회장은 “한화의 첨단 제조기술이 베트남 항공산업과 정밀기계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 간 신뢰와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베트남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빈그룹의 팜느엇브엉 회장을 만나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했다./사진제공=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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