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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플래너, 사업에 접목 가능한 3D프린팅기술과 IoT제작 기술 무료 교육 실시

주식회사 웹플래너 이용규 대표




주식회사 웹플래너에서 1주일만에 3D프린팅 기술을 배우는 과정과 IoT기기제작 기술을 배우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대상은 사업자가 있었거나, 현재 사업자가 있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실시한다.

'3D프린팅으로 반려동물용품 제작, 판매 및 3D, 2D 사진촬영 서비스'교육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웨어러블 개발 창업'교육 2가지가 개설되며 온라인 10시간, 오프라인 40시간의 총 50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으로 개인이 부담하는 실습비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3D프린팅 교육은 3D 모델링 프로그램 툴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부터 반려동물 의료보조기기, 반려동물 장난감, 반려동물 장례용품, 반려동물액자, 반려동물 훈련교구등 다양한 3D 모델링 실습과 3D 스캐너 실습, 시제품 제작 및 채색, 개별 실습까지 진행한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교육은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토대로 입는 초음파 피아노, 움직임을 감지하여 LED조절, 스마트폰 앱을 제작하여 블루투스 통신으로 제어하는 자동차, 휴대용 음주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 및 실습할 수 있다.

웹플래너 이용규대표는 “4차산업형명에서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물 그리고 공간까지 연결이 되는 초연결사회가 되는데 연결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으며, 연결시키기 위해 핵심적인 기술인 IoT기술과 외형의 디자인을 창조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에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예전에 기술을 배우는 시간과 노력보다 현재에는 짧은 시간에 누구나 쉽게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컴퓨터를 배울 때 영어를 알아서 명령어를 실행해야 되었는데 지금은 마우스만 있으면 누구나 컴퓨터를 할 수 있고, 더군다나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터치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현재 어떤 기술을 어떻게 융?복합을 해야 되는지 안목을 가지려면 기술교육을 받아야 스스로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해당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소상공인 대상 교육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며 재창업 또는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



금번 교육의 경우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지역(조선사 소재지 등) 내에 사업장소재지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재창업 또는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교육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무료교육에 해당하는 지역은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남도 영암군, 목포시, 해남군, 경상남도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창원시, 김해시, 사천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로 위 지역 내에서 사업을 영위중이거나 폐업한 사람 또는 주민등록증상 주소지가 위 지역에 해당하며 사업을 영위중이거나 폐업한 사람이 교육을 신청하여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업종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의 80% 이상 수료 시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멘토링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웹플래너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3D프린팅서비스, IoT기기를 제작을 하며, 2016년부터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재창업패키지 ‘3D프린팅으로 반려동물용품 제작 및 반려동물 용품 세트 판매 서비스’와 ‘3D프린팅을 활용한 초콜릿/비누/향수/석고방향제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웨어러블 개발 창업’ 교육을 진행해 온 기관이다.

재창업패키지 무료교육은 서울역 근처의 ㈜웹플래너 교육장에서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2회 교육이 개설되어 있으며 ‘소상공인 통합교육시스템’ 홈페이지 ‘재창업패키지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웹플래너로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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