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오는 14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정기 세일 이벤트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이다 특가’는 1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이벤트로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에어서울의 전 노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의 최저가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이 1,000원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6,900원부터, 동남아는 49,9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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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총액 기준 최저운임은 일본 노선의 경우 △도쿄 4만1,900원 △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다카마쓰 3만9,900원 △시즈오카·요나고·히로시마·도야마·구마모토 3만6,900원 △삿포로 4만1,900원이다. 동남아 노선은 △홍콩 4만9,900원 △다낭·보라카이 5만9,900원 △코타키나발루·시엠레아프 6만9,900원 △괌 7만9,900원이다. 탑승기간은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에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오픈된다. 첫날 사이다 특가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재도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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