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전통의상 한복을 입고 설 인사를 팬들에게 전했다.
원포유(14U)는 어제(31일) 밤 공식 SNS 등을 통해 “우리 온리유 새해 소망 모두 다 이루어져라, 올해는 더 자주 보자! 온리유. 2019 원포유 활약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13명의 멤버 모두가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한복도 잘 어울린다”, “다음 팬미팅은 한복도 입어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원포유(14U) 멤버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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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포유(14U)는 ‘HAPPY NEW 14U YEAR’라는 제목으로 1월 22일, 23일, 25일 500석 규모의 신주쿠 페이스 공연장에서 6회, 27일 300석 규모의 츠타야 오-웨스트(o-west) 공연장에서 2회의 일본 프로모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월 28일 귀국했으며 총 2천여명의 관객들과 매회 100분간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7월 ‘VVV’로 데뷔한 13인조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지난해 10월 30일 발표한 신곡 ‘나침반’으로 방송, 팬사인회, 해외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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