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비서가 된 오윤서(유인나 분)는 로펌 식구들이 준비한 환영회에서 만취했으며 상사인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에게 서운했던 감정들을 고백했다.
‘진심이 닿다’ 유인나는 “난 그저 잘해 보려고 칭찬 한 번 받아보려고 책상을 정리한 거다”고 말했다.
또한, 로펌 식구들을 향해 울상을 짓기도, 책상을 내리치기도 했다. 오윤서는 “권변호사님은 화내고 무시하기만 한다. 혹시 분노조절장애가 있냐”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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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윤서는 애타게 권정록을 찾았으며 “왜 안 오냐. 진짜 할 말이 있다”라더니 이내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정신을 잃기도. 정신을 차린 뒤에는 이두섭(박지환 분)을 권정록으로 착각, “권변호사님 왔냐. 얼굴 왜 그러냐. 자꾸 화를 내서 그런가 얼굴이 점점 이상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내용이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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