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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악재에 하락세 이어지는 와이지엔터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승리,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의혹이 잇달아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56% 하락한 4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4.42%, 27일 1.32% 각각 하락했다.

최근 승리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알선했고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 등이 불거지자 승리는 27일 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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