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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 ‘하비메이커 메이커톤 2기’ 성황리에 마쳐





지난 16일부터 무박 2일간 ‘소셜팩토리 메이커스’에서 열린 ‘하비메이커 메이커톤 2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비메이커 메이커톤 2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인트윈 및 소셜팩토리메이커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자신의 취미를 기반으로 누구든지 메이커가 될 수 있게끔 지원하기 위한 메이커 경연대회다. 실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하는 팀에게는 20만원 한도 내에서 재료비 또한 지원되었다.

‘하비메이커 메이커톤 2기’에는 총 6팀이 선발되어 참여하였으며, 3D프린팅, 목공, 금속,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모였다. 참가팀들은 모두 10일에 진행된 사전교육 및 멘토링 데이에 참여하여 구체적인 작업 방식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다.

‘메이커톤 2기’에 참가한 팀에는 ‘화담 (3.1운동 재현 영사기 제작)’ ‘헬메이커 (역사 무드등 및 체험학습용 황동 인장 제작)’ ‘프롬포레스트 (태극기 마그넷 및 티 코스터 제작)’ ‘리쏘페인팅 (3D프린팅을 이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우리는 (실크스크린기법을 활용한 무궁화 에코백 제작)’ ‘이주하정원식(3D프린팅 몰드로 제작한 비누 제작)’ 등이 있다. 참가팀들은 모두 무박 2일동안 메이킹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PT 및 심사는 17일 오후에 진행됐다.

최종 심사에는 김수환 KIBF 대표, 김은총 위세임 대표, 전창열 프리즘 대표가 참여했으며, 팀당 각 5분의 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이 주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헬메이커 (역사 무드등 및 체험학습용 황동 인장)’이 차지해 6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최우수상은 ‘화담 (3.1운동 재현 영사기)’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프롬포레스트(태극기 마그넷 및 티 코스터)’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을 수상한 ‘프롬포레스트’는 “무박 2일동안 진행되었던 데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목공 작업이 고되어서 힘들었지만, 최종적으로 결과물을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다”며 “재료비 지원도 받으면서, 추가적으로 상금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받은 팀들에게는 각각 60만원,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추후 크라우드펀딩 오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수상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나머지 참가팀들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국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메이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업진흥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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