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산 프리지아 ‘골드리치’ 日에 첫 수출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육성한 프리지아 ‘골드리치’ 품종을 지난 달 일본에 첫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농진청에서 개발한 노란 겹꽃의 골드리치는 꽃이 크고 색이 선명해 인기가 높다. 특히 재배 기간이 짧아 난방비 등 관리비 부담이 적어 국내 재배 면적의 39.3%를 차지한다. 이번에 수출한 골드리치 품종은 전남 영암군의 한 농가에서 생산했다. 일본은 3월에 졸업식이 많아 이 시기에 맞춰 2월28일부터 지난 달 25일까지 총 4만본을 수출했으며 한 송이에 현지 가격으로 30∼40엔 정도에 팔렸다. 농진청은 노란색 외에 흰색·빨간색·분홍색·보라색 등 다른 품종도 내년부터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