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팬텀Ⅱ 마블 스페셜’을 출시하고 1,0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바디프랜드는 마블(Marvel)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마블 캐릭터를 성인용 안마의자에 적용해 팬텀Ⅱ 마블 스페셜 제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라인에는 ‘팬텀Ⅱ 아이언맨’, ‘팬텀Ⅱ 캡틴아메리카’ 총 두 가지 콘셉트가 있으며 각 500대씩 한정 수량 판매한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 구매 시 525만원, 렌탈은 59개월 약정에 선납금 할인을 받으면 월 6만 9,5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아이언맨의 수트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에서 영감을 얻은 레드와 블루 컬러를 안마의자 전체에 녹인 이번 신제품은 헤드쿠션에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마스크와 A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외관은 물론 가죽 시트, 다리 안마부 등 안마의자 내부 곳곳에 슈퍼 히어로를 나타내는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기존 팬텀Ⅱ 안마의자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혁신적 기능을 모두 적용했다.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8가지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과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구현하는 ‘XD 안마 모듈’을 비롯한 수면, 쑥쑥, 소화 촉진-숙취 해소, 스트레칭, 골프, 힙업, 림프 마사지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 16가지가 적용됐다.
바디프랜드 전국 127개 지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소형 목·어깨 안마기, 안마의자 러그, 안마의자 커버 등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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