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영어교육을 받을 경우 기존에는 전액 자부담했지만, 다음 달부터는 교육비의 50%만 부담하면 초·중·고생 누구나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숙박형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현행 교육비는 1박 2일 10만원, 2박 3일 14만원, 3박 4일 18만원, 4박 5일 22만원이며, 앞으로 도비지원을 통해 이 금액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만4,000여명을 지원할 수 있는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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