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생명연구자원 확보·관리·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10주년을 맞이해 생명연구자원 관련 공무원, 생명연구자원 책임기관 및 기탁등록보존기관 담당자, 생명연구자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워크숍은 첫째날 생명연구자원 정보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둘째날에는 국내 생명연구자원 확보·관리·활용 사례 및 발전방향을 공유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생명연구자원의 전략적 관리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연사를 초청해 연구 환경 선진화에 따른 생명연구자원 활용방안을 도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패널토론 및 생명연구자원을 이용한 산업적 활용사례 공유 시간이 이어진다.
생명연 오두병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장은 “생명연구자원 공유 및 활용을 위한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정보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이오경제시대를 대비해 국내 연구자들의 생명연구자원에 대한 가치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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