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용산구, 설비캐드 설계 전문가과정 운영

서울 용산구가 다음 달 8일부터 9월10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설비캐드(CAD) 설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캐드 기초(40시간), 실무 캐드(72시간), 공무관리(40시간), 설비적산(32시간), 건축설비 기초(48시간), 교육 및 취업특강(28시간)이다. 기계 설비 기업들은 설계도면을 현장에서 수정하는 작업이 필수적이어서 이에 활용되는 설비 캐드 인력을 원하고 있다. 용산구는 교육과 취업을 연계시킬 방침으로 GS네오텍 등을 비롯 12개 기업이 교육이 끝나는 9월 채용 면접을 치르도록 할 예정이다. 35세 미만 미취업자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