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 연구원은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출시 성과, 콘솔버전 성과 확대 여부, 오는 2020년 상반기 신작 일정 추가 여부 등이 하반기 펄어비스 투자 포인트”라며 “특히 펄어비스가 PC·콘솔·모바일 버전 제작이 모두 가능한 업체라는 점에서 향후 서비스패러다임이 스트리밍게임으로 바뀔 경우 강점이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MMORPG, Sci-Fi 등 출시 게임 장르를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스트리밍플랫폼에 최적화된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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