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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커머스’ 1년간 26만명 창업 지원…거래액 증가에 도움

교육·컨설팅·자금 지원으로 거래액 증가 이끌어

첫 거래 발생률도 지난해 하반기 대비 13% 올라

네이버의 ‘D-커머스 프로그램’의 지원 내용/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자사의 ‘D-커머스 프로그램’이 교육과 컨설팅,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스몰비즈니스 창업과 성장 지원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D-커머스 프로그램’의 맞춤 컨설팅이 판매자의 실질적 거래액을 증가시켰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받은 판매자의 평균 거래액은 컨설팅을 받기 이전보다 41% 증가했다. 또 검색광고 개선 관련 컨설팅을 받은 판매자의 거래액은 28%, 상세 페이지 컨설팅을 받은 판매자의 거래액은 19% 올랐다.

지난해 5월 선보인 네이버의 ‘D-커머스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온라인 커머스 판매자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데이터 기반으로 교육·컨설팅·자금 지원 등을 설계한 것이다.



지난 1년간 26만명의 판매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중 온·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한 판매자는 18만명, 컨설팅을 받은 판매자는 3만명, 성장포인트를 받은 판매자는 3만여명이다.

네이버는 초기 단계의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데에도 프로그램이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 D-커머스 프로그램 런칭 이후, 올해 상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창업을 시도한 판매자의 첫 거래 발생률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13% 증가한 34%를 기록했다.

추영민 네이버 창업성장지원 TF 리더는 “네이버 D-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설계가 판매자 창업과 사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 “앞으로도 스몰비즈니스 다양성이 온라인에서 기술과 데이터를 만나 새로운 성장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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