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대문구·노점聯 '경동시장 정비' 협약

최홍연(오른쪽)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정병찬 민주노점상전국연합 동대문·중랑지역연합회 지역장이 14일 동대문구청에서 거리가게 허가제 협약문에 서명한 후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난립한 경동시장 거리가게를 정비하기 위해 민주노점상전국연합 동대문·중랑지역연합회와 협약을 맺었다. 경동시장 일대에는 거리가게가 404곳이나 되는데다 시장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아 길에 두 사람이 함께 지나갈 수도 없는 풍경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했다. 지난 14일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즉시 운영자들의 성명·성별·영업장소 구청에 제공 △허가면적의 최대 점용면적은 2.8mx1.5m 이하 △동대문구 전역을 대상으로 허가제 사업 추진 등이다. 구청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은 추후 구체적인 점용면적, 허가장소, 허가기간 및 판매대 디자인 등 운영 규정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주민의 보행권도 지키고 거리가게의 생존권도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