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특수지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클래식 브랜드 북’을 출시했다.
5가지 컬러군으로 구성된 각각의 페이지는 계단식으로 제작됐다. 디자이너가 원하는 색상의 종이를 보다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클래식 브랜드 전체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각 컬러 섹션별 옵셋, 디보·엠보싱, UV, 실크스크린, 핫 포일 스탬핑 등 다양한 후가공 적용 사례를 통해 후가공 적합성 확인도 가능하다. 제품은 질감과 특성에 따라 5가지 종으로 출시됐다.
삼원특수지 관계자는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탈로그 내지, 수첩, 달력, 커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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