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들이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번더플로어’는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댄스경연대회 우승자들이 장르별 리드미컬한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로 관객 매료시킨다. 기존의 볼룸댄스 음악, 라틴 음악과 더불어 이번엔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샤키라의 힙스 돈 라이(Hips don’t lie), 본조비의 할렐루야(Hallelujah)등 대중적인 넘버들을 추가했다.
또한 2019 ‘번더플로어’는 왈츠, 퀵스텝, 삼바, 차차, 자이브 등 총 17가지의 다양한 댄스 종류 중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바차타와 컨템포러리 댄스까지 포함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오는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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