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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흑당밀크버블티 타피오카펄 VS 오키나와 흑당버블밀크티 한국의 모찌펄





세계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디저트39에서 지난 출시된 오키나와 흑당밀크티가 몇 일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하고 계속해서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만에서 처음 선보인 밀크티는 흑설탕을 사용하면서 흑당 특유의 향과 독특한 맛으로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흑설탕밀크버블티 브랜드로는 타이거슈가, 더앨리, 공차, 흑화당, 19티, 호이차, 춘풍슈가, 쩐주단, 차얌, 타이지엔, 팔공티 등과 대만 샌드위치 전문점에서도 밀크티를 추가해서 론칭하고 있다.

현재, 기존 음료가 “달다”는 평가와 “칼로리가 높다” 라는 건강을 챙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보완해서 출시한 ‘오키나와 흑당버블티’는 오키나와에서 수 백 년 전부터 이어진 옛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여 사탕수수를 그대로 졸여 만들어진 오키나와산 흑당을 통해서 자연의 단맛을 추출해서 깊고 풍부한 맛을 통해서 차별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버블티펄의 주 재료인 타피오카펄은 과거에 공업용 가소제 성분인 말레산(Maleicacid)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 이력이 있다. 관계자 전언에 따르면 디저트39는 블랙타피오카펄 대신 유해성 부분을 고려하고 안정성을 위해서 찹쌀이 들어간 인절미 모찌 펄을 사용해서 기존제품들과 다른 식감의 펄로 특유의 쫀득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전했다.



각종 미네랄과 효소 그리고 섬유질과 비타민 등을 담고 있는 디저트39의 오키나와 흑당밀크티는건강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 쫀득한 펄의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려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에서 320만 구독자를 가진 유투버 떵개, 12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재열 등이 먹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큰 이슈를 끌고 있다. 현재 디저트39 200개 매장 중에서 판매하는 일부 매장이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디저트39는 지난 달에도 일본에서 매진행렬을 보이며 일본 방송가 및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링고파이’,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포화지방으로 이루어진 앵커버터로 만든 ‘앙버터스콘’ 등을 출시하면서 세계 각국의 디저트를 시즌에 맞춰서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가장 빠르게 맞춰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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