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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벡스(KOVEX), ‘미래형 암호화폐거래소 시스템 공급 사업’ 진출

암호화폐거래소 시스템 공급 전문업체인 코벡스㈜(대표 김현섭)는 6월 27일 미래형 암호화폐거래소 시스템인 ‘피노베이터(Finnovator)’를 출시하고 공급 사업에 나섰다.





암호화폐 시장의 정체와 맞물려 거래소 시스템의 기술력도 점차 정체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코벡스는 편의성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한 피노베이터를 개발하였다. 피노베이터(Finnovaror)는 최신 금융 트레이딩 기법을 적용한 미래형 거래소 시스템으로써 무엇보다 완벽한 실시간 대용량 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정확한 시세제공과 빠른 주문체결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코벡스는 이미 2018년에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인정 받아 글로벌 대표 암호화폐거래소인 빗썸에 시스템 패키지를 공급하는 등의 공급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대로 된 거래소 시스템의 도입을 원하는 거래소, 시스템 개발능력이 부족한 거래소, 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시스템을 원하는 거래소 등이 이미 개발완료 된 시스템을 도입만 하면 되기 때문에 희소식이 될 것이다. 피노베이터는 웹 · 모바일웹, 앱 등 다양한 채널 서비스, 안정적인 매매시스템, 최적화 된 백오피스, 전자지갑, 자체 감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동주문시스템, 증권HTS 차트 보다 업그레이드 된 차세대 엔진의 차트 시스템 등을 갖춘 미래형 거래소 시스템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전문가의 시그널에 따라 투자자들이 매수?매도를 하는 스마트시그널 등의 특화 솔루션도 시스템에 포함된다.



특히 본격적인 시스템 공급 이전에 데모사이트를 오픈 하였는데, 모의투자 등을 통해 실시간 거래도 할 수 있게 했다. 데모사이트를 오픈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써 시장에서 사전에 시스템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받겠다는 것이다.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며 이를 통해 공급까지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벡스㈜는 증권HTS 솔루션 전문업체인 한국금융IT가 2017년에 설립한 회사로서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자사만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저변 확대를 통해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을 고도화하여 암호화폐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장르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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