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215600)이 오는 9월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사흘 간 미국 뉴욕서 열리는 17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 행사에서 신라젠은 롱펀드 기관투자가 중심으로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하반기 뉴욕서 열리는 행사로 유망한 바이오 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가와 매칭시켜주는 행사다. 상반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함께 양축을 이루는 바이오 투자자 유치 IR 행사다.
업계 관계자는 “핵심 임상인 간암 대상 펙사벡 임상 3상 무용성 평가 발표 이후 컨퍼런스에 참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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