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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역동적 주행에 안전·정숙성까지...클래스가 다른 고급세단





이상국(왼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이 E-클래스 10만번째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가 국내 출시 3년여 만에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국내 수입차 모델로써는 처음이다. 10세대 E-클래스(W213)는 탁월한 안전성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과 편의사양 등을 갖추면서 매달 수입차 판매 집계에서 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10세대 E-클래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300에는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로우 앤 토크 엔진으로 정숙성을 높이고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인젝터가 200bar의 압력으로 연료를 분사한다. 최고 출력은 245마력, 최대 토크는 37.7㎏·m의 힘을 발휘하며 자동 9단 변속기와 맞물려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운전자 안전과 편의 사양도 장점이다. E-클래스에는 기존 시스템에서 한 차원 더 진보되고 정교해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디스턴스 어시스턴스 디스트로닉 기능과 스티어링 어시스턴스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드라이브 어시스턴스 △교차로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능동형 사각 지대 어시스트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조향 회피 어시스트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 플러스 △측면 충돌의 위험을 미리 감지하여 보호해주는 프리-세이프®임펄스 사이드 등 혁신적인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능이 포함돼 있다.

E-클래스의 외관은 세련됐으며 역동적이다.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는 65㎜ 늘었고, 전장은 45㎜ 길어졌다. 감각적이고 넓은 후미로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와 긴 보닛,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대형 휠, 그리고 피처라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세단 비율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인테리어는 감성과 인텔리전스의 통합이라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더 높은 차원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운전자는 클래식, 스포츠, 프로그레시브의 세 가지 서로 다른 와이드 스크린 계기판 스타일 중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의 10만 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E-클래스 10만 대 판매 감사 캠페인을 지난달 20일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전국 56개 전시장과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구매한 E-클래스(W213·17년식 이후)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매달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는 기존에 타던 E-클래스를 반납하고 신형 E450 4MATIC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10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1,000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 등을 증정한다.

또 기존 차량 보유 고객이 3·4분기 중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E-클래스를 구매하면, 전국 9개 호텔 중 한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스테이’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E300 아방가르드의 가격은 6,350만원, E300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은 7,700만원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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